국제회계기준 IFRS를 도입하면서 재무제표 서류의 명칭이 재무상태표로 바뀌었다.
위의 그림이 재무상태표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다이어그램이다. 다시 말해서 왼쪽의 자산은 오른쪽의 부채와 자본을 더한 것과 같다는 것이다. (자산=부채 + 자본)
간단하게 말해서 공장, 기계 이러한 것들이 자산인데 이 물건을 마련하려면 돈이 필요하고 자금조달을 해야 한다. 그 돈을 채권자로부터 얻은 것이 부채고 주주로부터 얻은 것이 자본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자산은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한 도구들의 모임이다. 그리고 자본과 부채는 자산에 대한 청구권이라고 볼 수 있다. 채권자가 주장하는 청구권이 부채이고, 주주가 주장하는 청구권이 자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중에서 특히 부채는 고정된 청구권이다. 미리 약속한 원금과 이자만 갚으면 되기 때문에 금액이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부채 부분은 이를 고정청구권자 (fixed claimant) 라고 부른다. 이렇게 고정된 부분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주주의 것이다. 즉 주주가 가지고 있는 청구권은 부채를 제외한 나머지이기 때문에 잔여청구권(residual claim)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주주를 잔여청구권자, residual claimant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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